스쿠터 타던 10세 소년 타운서 차에 치여 중상
LA한인타운에서 렌털 스쿠터를 타고 가던 10대가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LA경찰국(LAPD)은 27일 오후 5시쯤 버몬트 애비뉴와 7가 교차로 인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 전화를 접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스쿠터와 충돌한 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조사에 협조했고 운전자의 과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소년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28일 오전에 피해 소년의 신원 확인 후 가족과 연락이 닿았다. 소년은 러시아계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스쿠터 소년 소년 타운 렌털 스쿠터 피해 소년